Rabu, 01 Desember 2010

Hangul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경, 북한이 38선을 넘어갔다. 오전 9시경 개성 방어선을 격파하고 당일 오전에는 동두천, 오후에는 포천을 함락시켰다. 26일 오후에 의정부를, 27일 정오에는 이미 서울 도봉구의 창동 방어선을 넘고 있었다. 창동 방어선이 뚫린 국군은 강북구의 미아동에 있는 미아리 고개에 미아리 방어선을 구축하였으나 적의 전차에 의해 붕괴되었다. 28일 새벽 2시 30분에는 한강에 있던 한강대교가 폭파되었다. 이 때 서울에는 붉은 깃발이 내걸렸다. 7월 14일에는 한국군의 지휘권을 미군에게 넘겨 주었다. 정부는 대전에서 대구를 거쳐 부산까지 이전했다. 1950년 9월 15일에는 인천 상륙 작전을 펼치고 같은 해 9월 28일에는 낙동강 방어선을 넘었고, 10월 19일에는 북한의 수도 평양을 함락하고 통일의 위업을 달성하는 듯했는데 중국군의 개입으로 전세가 역전되었고 그 와중에 거창 양민 학살 사건, 국민 방위군 사건 등의 사건이 일어났으나 1953년 7월 27일에는 휴전선을 경계로 쌍방의 전쟁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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